오늘 아침 외근중 만난 천사에요
잘 안보일텐데
부천시 대로변 4거리 신호등 앞
할머니께서 모으시던 박스가 쓰러졌는지 천사가 나타나 발걸음을 멈추고
박스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
천사분 뒷쪽엔 양산이 땅바닥에 뒹굴고 있고
아침시간인데도 30도 전후로 무더운 날씨였죠
이런분이 계셔 그나마 우리사회가 유지되고 있는건 아닐지
맘 한켠에서 감동이 밀려와
부랴부랴 글 남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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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 소름돋는 천사 맞는듯
상상만해도 흐뭇하고 그천사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사회였으면 좋겠네요